오늘
이토 카렌
오늘 다쳤다
버스 안에서
옆 사람은 그 일을 모른다
오늘 잘하지 못했다
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
라면을 끓였다
오늘 비가 내렸다
마치 내 마음과 같이
그래도 일기예보는 내일은 맑음
열두 시가 되었다
좋아하는 노래를 들었다
이토 카렌
오늘 다쳤다
버스 안에서
옆 사람은 그 일을 모른다
오늘 잘하지 못했다
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
라면을 끓였다
오늘 비가 내렸다
마치 내 마음과 같이
그래도 일기예보는 내일은 맑음
열두 시가 되었다
좋아하는 노래를 들었다